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누즈카 시노 (문단 편집) === 선거편(101화~114화) === 선거편 [[진 주인공]]. 102화에서 니치에 에리자의 패배+정신붕괴로 인해[* 물론 표면적으로는 에리자가 카모 일당을 이긴 것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고가미 자매에 의해 사합의 후유증으로 학생회장을 그만둔다고 알려진다.] 학생회가 해체되고 학생회장 선거가 열리자, 이사장을 견제하고 카모에게 가해지는 린치를 막기 위해 학생회장 후보로 진출한다. 전 학생회 임원들을 비롯한 100명의 추첨을 받아 후보 등록을 무사히 마치고[* 중간에 에리자 친위대의 대장이 추첨서를 없애려 하지만, 선관위 부장인 시라쿠모 덴코에게 처절하게 털리고 선거권을 박탈당한다.], 절대학생주의(스튜던티즘)를 공약으로 내세우며 선거활동을 시작한다. 풍기위원 시절 남긴 철권의 이미지와 학생회 전투 때 생긴 오해때문에 초기 지지율은 낮았지만, [[나카무라 요우]]의 손그림 포스터를 비롯한 이미지 쇄신 전략으로 지지층을 모으기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에리자 친위대의 대장에게 납치당하여 사퇴하라는 협박을 듣지만, 오히려 시라쿠모 덴코에게 처벌받을 뻔한 친위대 대장을 구해내고 덴코까지 평화적으로 물러나게 하며 친위대 인원들까지 지지 세력으로 끌어모은다. 카규와 카모의 영향을 받은 시노의 정신적 성장이 엿보이는 대목. 109화에선 미츠무라 마리린이 주최한 공개토론회에 참가하나, 마리린 측에서 시노 측이 실언을 하게 만들기 위해 카규를 특별 게스트로 초대한 것을 보고 당황한다. 하지만 곧 카규의 우직한 페이스[* 시노가 테러리스트인 카모와 얽혀있다는 주장을 하기 위해 카규가 아직도 카모를 좋아하냐고 물었는데, 카규는 솔직담백하게 자신의 사랑을 토로하고는--그리고 보는 관객들의 하트를 서비스로 훔쳐가고는-- 마리링이 노래를 잘한다면서 어떻게 노래를 그렇게 잘하냐고 묻는다. 이 갑작스런 질문에 마리린은 타나카 리츠코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계획에 없던 대답을 하게 되고, 이 잠깐의 틈이 시노가 역전을 할 발판이 된다.]로 인해 마리린이 당황하던 중, 그녀의 귀에 있는 미니 스피커를 발견하고 누군가 뒤에서 조언을 해주고 있다는 것을 파악한다. 시노가 스피커를 낚아챈 뒤 부숴버리자 본래 말주변이 없던 성격인 마리린은 그대로 얼어버리고, 공개토론회는 시노의 독무대[* 같이 참여한 후라쿠 안네는 자신의 이름밖에 말하지 못했고, 마블은 귀찮다고 아예 나오지도 않았다(…).]가 되어 지지율이 비약적으로 상승하게 된다. 111화에선 드디어 최종선거가 펼쳐지는데, 출구조사 때까지만 해도 지지율이 꼴찌이던 후라쿠 안네가 무응답 표를 싹쓸이하면서 1등을 차지한다. 다만 안네의 표는 과반수 밑이었기에[* 학생회장으로 당선되기 위해선 과반수 이상의 표가 필요했다]. 2위였던 시노와 결선투표를 치르게 된다. 이런 예상치 못한 결과에 의심을 품던 중, 인터넷 중계로 학생회장 선거를 보고 있던 에리자와 고가미 자매의 증언[* 방송을 보던 에리자가 "저건 자신의 목소리다"라며 화를 냈고, 이를 통해 안네가 암시성을 쓰고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으로 인해 후라쿠 안네가 리히토의 입김이 닿은 로봇[* 한때 학생회 소속이었던 우키베 리아(비서인 우키베 아리스와는 남매 사이)의 작품으로, 리히토가 마음대로 조종 가능한 꼭두각시를 학생회의 수장으로 내세워 괴뢰 정부를 세울 심산이었던 것.]이라는 것을 추리해낸다. 결국 연설 도중 시노의 습격으로 정체가 드러난 안네는 학생이 아니었기에 피투표권을 박탈당하지만, 암시성[* 暗示聲. 에리자의 능력으로, 특수한 주파수의 목소리로 상대에게 암시를 심어 조종할 수 있다. 고가미 자매는 정작 자신의 딸을 (정신적으로) 죽여놓고, 그 노력의 산물만을 가져가 마음대로 써먹는 이사장의 작태에 억울해하며 시노에게 복수를 부탁한다. 니치에 리히토가 얼마나 정신적으로 파탄이 난 인물인지 보여주는 부분. 자세한 사항은 니치에 에리자 항목 참고.]을 응용한 암시전파 기능을 이용해 인간 장벽을 두르고 목소리 충격파로 공격해온다. 하지만 고가미 자매가 교내 방송 시스템에 접속하여 에리자의 오리지널 암시성을 보내 인간장벽을 해체한 사이, 시노의 소나기에 당해 한 방에 썰리게 된다. 결국 시노는 학생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학생회장으로 임명된다. 114화에선 전 풍기위원들과 카규의 친구들을 학생회의 임원으로 임명한다. 단, 카규는 학생회에 들어가지 않고 카모의 옆에서 그를 지키기로 했기에 초대하지 못했다. 이후 카규와 역할을 분담하여 카모를 지킬 것을 다짐하는데, 학교에 돌아온 카모가 뭔가 심상찮은 변화를 일으킨 것을 느끼고 카규에게 상황을 알아봐 줄 것을 부탁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